경기 파주시는 지난 6월 농촌, 단독주택 등 재활용 취약지역에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5개소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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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운영하기 위해 시는 지난 1일 재활용품 전용봉투 400장씩을 각 시설 관리자에게 배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택배·배달문화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점에 대비하기 위해 △재활용센터 지정 △아이스팩 순환사업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시대에 발맞춰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