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TH가 운영하는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인 K쇼핑은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 사업자로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통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 (사진제공=K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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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를 라이브커머스 최초로 론칭하여 한 단계 진보한 TV커머스 플랫폼을 실현하는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방송 공익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2018년부터 함께 해온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선정한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서울어워드’ 상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물 위주의 동시 라이브 방송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과 지역특산물 판매자들의 재고부담은 낮추면서도 판매효율을 높여 TV홈쇼핑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K쇼핑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재 중소기업 입점 비율을 2016년 대비 2020년 11.8%p 확대하고, 관련 판매방송 편성시간을 확보해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운영하며 유통판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방송 공익사업뿐 아니라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kt wiz와의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토대로 야구선수 매칭그랜트를 통한 후원금 적립, 경기관람 기회 제공 등 매년 도움이 필요한 유소년야구단에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국내 최초의 주니어 여자야구단(당진 주니어 여자야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서울 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KTH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 기금’을 토대로 ‘아름다운 Give(기부)’ 행사를 진행, K쇼핑 미디어센터 투어, 뮤지컬 관람,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 등 정서적·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는 7월 KTH는 KT엠하우스와의 합병을 통해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며 고객가치 향상은 물론 지차체/중소기업 유통판로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