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다트 생산 및 렌탈 부문 1위 기업인 홍인터내셔날이 지난 24일부터 사명을 ‘피닉스다트’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피닉스다트는 홍대, 이태원 등 맥주 펍(Pub)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피닉스(PHOENIX)’ 전자다트를 개발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대만 등 국내 외 27개국에 다트 기계를 수출하며 외연을 확장 중이다.
한편 피닉스다트는 성장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신생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오케스트라PE는 지난 1월 31일 프로젝트 펀드인 ‘오케스트라 프라이빗 에쿼티 제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홍인인터내셔날의 한국 본사와 일본사업부 지분 86.3%를 1220억원에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