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다음달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등을 맞아 같은달 5일부터 한달 동안 ‘국민 재산 늘리기 전국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로 도입되는 ISA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등에 대해 올바로 이해해 자산증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수도권과 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등 주요 도시에서 직장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예금·적금·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을 한번에 담아 금융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발생 수익에 대해 세제 혜택도 있어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ISA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이 가장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구성과 절세 전략도 강의한다.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금융·증권시장에 대한 증권사 리서치센터 전망과 다른 세제혜택 상품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통한 절세 투자전략도 세우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석자들에게는 투교협이 발간한 자산관리 책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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