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선]오후 3시 투표율 26.5%…작년보다 높아

선관위 "현재 추세면 최종투표율 30% 중반 예상"
  • 등록 2015-04-29 오후 3:08:40

    수정 2015-04-29 오후 3:24:13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4·29 재보선 당일인 29일 오후 3시 현재 선거구 4곳의 평균 투표율은 26.5%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30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24.8%)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이뤄진 가운데 전국 선거인 71만2696명 중 18만876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등의 결과도 반영된 결과다.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은 7.60%였다.

현재 가장 투표율이 높은 선거구는 광주 서구을(30.0%)이다. 서울 관악구을과 인천 서구·강화을의 투표율은 각각 26.8%, 28.3%였다. 경기 성남 중원구(22.6%)의 투표율이 가장 낮은 상황이다.

현재 투표율 추세는 역대 재보선과 비교하면 더 높은 수치다. 지난해 7·30 재보선 같은 시간보다 1.7%포인트 더 높으며, 지난 2013년 4·24 재보선(25.3%), 10·29 재보선(24.8%)과 견줘봐도 더 올랐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지금 추세가 이어진다면 최종 투표율은 30% 중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7·30 재보선 투표율은 32.9%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