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신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04% 하락한 9150원을 기록 중이다. 전거래일인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틀째 큰 폭의 하락세다. 유상증자 납입이 지연된데 따른 우려감에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나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0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경우 납입일이 당초 지난달 20일에서 이달 10일로 미뤄졌다. 처음 피아오위청 등 2인을 대상으로 한 40억원짜리 유상증자는 쉬시항 외 1인으로 변경됐다가 동발주식유한공사로 다시 바뀌면서 절차가 지연 중이다. 지난달 30일까지 미뤄진 납입 역시 이달 4일로 또 한차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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