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급 조정은 GS건설이 앞으로 S&P에 신용평가 서비스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최종 등급 확인 절차를 거친 데 따른 결과다. 기업이 신용평가사에 신용평가 서비스를 끊게 되면 신평사는 마지막으로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이를 언론에 공지하게끔 돼 있다.
박준홍 S&P 연구원은 “해외 사업 부문의 비용 증가로 올해에만 8000억원 규모의 영업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외 사업 불확실성도 커져 영업지표가 좋아지려면 내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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