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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폭설 후 낮 기온이 영상을 보이면서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셀프 세차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GS샵(www.gsshop.com)에서는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지난 한 주 간 세차용품 매출이 전 주 대비 100% 이상 올랐다. 23일, 24일 주말 이틀 동안 매출도 전 주 같은 기간 대비 90%가 늘었다.
자동차용품 담당 이상우MD는 “평년에 비해 올해는 세차용품 구매가 빨리 시작된 편”이라며 “날씨가 풀리면서 폭설 후 염화칼슘에 오염된 차량을 세차하려는 ‘셀프 세차족’들이 관련 상품들을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량 세척 후 ‘GM정품 초극세사 타월 3장 세트’(1만4,000원)를 이용하면 세차, 유리, 광택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한 막을 형성해 김서림을 방지하게 해주는 ‘소낙스 김서림 방지제’(7,500원), 부드러운 초극세사 섬유를 사용해 먼저나 기름때를 말끔히 닦을 수 있는 ‘현대모비스 초극세사’(3,740원)도 있다.
고광택 왁스, 레자왁스, 유리세정제, 다용도세정제, 타이어세정제, 휠세정 광택제 등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관리용품 6종으로 구성된 ‘불스원 세차용품 6종 세트’(1만9,800원)를 구입하면 트렁크 정리함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실내 청결을 위한 ‘블랙앤데커 자동차용 청소기’는 20% 할인해 2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