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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2년 도입한 원전하나 줄이기 정책을 통해 2년 만에 원전 하나의 전력생산량인 200만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이를 통해 563만t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전력 자립률도 2.9%에서 4.7%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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