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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는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 섬에 위치한 해산물 레스토랑 ‘낸시스’ 1층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일을 시작했다.
사샤가 일하는 동안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 6명은 레스토랑 안팎에서 대기하며 그녀를 경호하고 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미셸 여사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셸 여사는 지난 3월 두 딸이 최대한 일반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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