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與 전대 선관위 대변인 선임

  • 등록 2016-07-15 오후 3:22:42

    수정 2016-07-15 오후 3:22:42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선관위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이번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은 차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을 이끌어 갈 지도부를 결정하는 자리” 라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대변인으로 선임된 만큼 엄정 중립을 지키며,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명확히 전달하는 매신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기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또한 ICT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선거가 정착되도록 기여하겠다”면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선거가 정착됨으로서 수억원씩 낭비되는 투표종이 인쇄물을 절약하고, 개표방식의 간소화 및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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