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부산대 채원흠…’유니슨 상한가’ 3위 추격나서

  • 등록 2011-03-14 오후 5:00:00

    수정 2011-03-14 오후 5:00:00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101일째, 코스피 지수는 일본 대지진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69P 상승한 1971.23P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대지진이 실제로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으며 시장은 반등에 성공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선전한 참가자들도 누적수익률 1%대 상승에 그친 가운데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는 5,700원대에 매입한 유니슨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현재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와의 격차를 4% 이내로 줄이며 대회 마지막 주 반전을 노리고 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CJ E&M, SBS콘텐츠허브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3.19% 하락, 10.80%를 기록했다. 송원산업, 대우조선해양, 참좋은레져를 신규 편입하며 수익률 회복을 노리고 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대림산업, 고려아연, SKC 등 보유주가 모두 상승한데 이어 일진머티리얼즈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은 소폭 상승, 플러스로 돌아섰다. 박현경 과장 역시 고려아연, 현대상사, 이엘케이 등을 신규 편입하며 마지막 수익쌓기 승부를 던졌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가 광림 5.96%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을 10%대로 맞췄다. 현대에이치씨앤, 차이나그레이트는 신규 편입했다.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인텍플러스 단기매매로 소폭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 2.16%를 지켰다.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는 넷웨이브가 하한가를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3.62% 하락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역시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의 활약이 눈에 띈다. 현재 유일한 보유주인 유니슨의 상한가로 누적수익률을 4.16%로 끌어올리며 대회 마감을 4일 남겨두고 상위권 진입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살려냈다.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와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보유주가 하락하며 각각 누적수익률 2.63%, 3.35%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회 전체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당일 액토즈소프트 5.72% 상승, 이노와이어 4.59% 하락 등 보유주 등락을 보이며 누적수익률 8.85%를 지켰으나 4위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와의 차이가 4% 이하로 줄어들며 쫓기게 됐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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