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선전한 참가자들도 누적수익률 1%대 상승에 그친 가운데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는 5,700원대에 매입한 유니슨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현재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와의 격차를 4% 이내로 줄이며 대회 마지막 주 반전을 노리고 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CJ E&M, SBS콘텐츠허브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3.19% 하락, 10.80%를 기록했다. 송원산업, 대우조선해양, 참좋은레져를 신규 편입하며 수익률 회복을 노리고 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대림산업, 고려아연, SKC 등 보유주가 모두 상승한데 이어 일진머티리얼즈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은 소폭 상승, 플러스로 돌아섰다. 박현경 과장 역시 고려아연, 현대상사, 이엘케이 등을 신규 편입하며 마지막 수익쌓기 승부를 던졌다.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는 넷웨이브가 하한가를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3.62% 하락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역시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의 활약이 눈에 띈다. 현재 유일한 보유주인 유니슨의 상한가로 누적수익률을 4.16%로 끌어올리며 대회 마감을 4일 남겨두고 상위권 진입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살려냈다.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와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보유주가 하락하며 각각 누적수익률 2.63%, 3.35%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회 전체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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