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친화 강소기업’이란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8개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중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 및 기업신용도가 좋은 기업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세부적인 기준이 추가돼 보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기업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기업가정신 교육 등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교육시스템은 물론 채용추천제, 주거안정자금융자, 일학습병행제, 사내강사료지급, 비전간담회 등의 타 중소기업과는 차별화된 복지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현섭 대표는 “0%에 가까운 낮은 이직률과 해외수출기업이라는 안정성이 높게 평가돼 좋은 결과를 이룩했다”며 “그간 중소기업으로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스매칭 부분이 일부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