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통일 글쓰기 공모전’ 책으로 펴내

분단·통일 주제로 한 학생 글 ‘통일, 숭실에서 시작···’에 담아
  • 등록 2015-04-22 오후 1:46:51

    수정 2015-04-22 오후 1:46:51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분단과 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글이 한 권이 책으로 출간됐다.

숭실대는 최근 교내에서 열린 통일 글쓰기 공모전에 접수된 학생들의 글을 중심으로 ‘통일, 숭실에서 시작된다’를 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에는 교양과목 수업과제로 제출되거나 공모전에 접수된 3000여 편의 글 중 81편이 수록됐다. 시·단편소설·희곡·수필·논문·영문에세이 등을 담아 총 5부로 구성했다.

책 출간을 기획한 차봉준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 교수는 “분단은 현실이고 통일은 해결해야 할 숙명임을 직시하고, 글쓰기를 통해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으로서 나름의 주장을 펼쳐보게 했다”며 “건전하고 바람직한 통일담론 형성에 잔잔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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