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013년 제1차 방송콘텐츠 아시아 권역 쇼케이스’를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KBS미디어, MBC, EBS,
CJ E&M(130960) 등 10개 방송사업자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방송콘텐츠를 판매했다.
캄보디아에서 KBS미디어는 ‘아이리스 2’, ‘광고천재 이태백’, MBC는 ‘7급 공무원’, ‘백년의 유산’ 공급 가계약을 체결했다. CJ E&M은 미얀마에서 ’유리가면’, ’해운대 연인들‘을, 말레이시아에서 ’응답하라 1997‘을 계약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에서 한류 열기가 식지 않도록 정부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