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양천구, 매월 부동산 거래동향 정보 제공

  • 등록 2016-03-17 오후 3:06:28

    수정 2016-03-17 오후 3:06:2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양천구는 동별 주택 및 아파트의 매매와 전·월세 등 거래동향을 분석한 ‘부동산 시장 동향’을 매월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최근 18개월간 주택 및 아파트의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을 분석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도표와 그래프로 설명한다. 양천구를 중심으로 강서구, 구로구 등 인접구와 비교한 분석 자료도 참고할 수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동향에 대한 정보제공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시작했다”며 “지난 2013년 3월부터 매월 거래동향을 분석해 지금까지 35회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많은 주민들이 정보를 열람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최신 거래동향을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실거래가격 신고자료, 서울시 부동산동향분석시스템 전·월세 확정일자 신고 자료와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자료를 기초자료로 삼았다.

매월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 동향’에는 주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정보’도 함께 실었다. 지난달에는 표준지 공시지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기간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전세 계약시 실제 소유자 여부 직접 확인, 중개업소의 등록여부 및 개인공인중개사의 신분 확인, 계약금 등은 소유자 명의의 통장으로 입금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천구에서 매월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시장 동향 정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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