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의 지속적인 판매확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 라인업의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 공격적인 판촉 전략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 1월 코란도 스포츠를 시작으로 렉스턴 W, 코란도 C의 상품성 개선 모델과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달부터 티볼리 탄생 1주년을 기념해 RV 전 차종에 대해 무상 보증 기간을 5년/10만 km로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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