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내츄럴엔도텍 약세…국감서 `가짜 백수오` 추궁

  • 등록 2015-09-15 오후 1:42:30

    수정 2015-09-15 오후 1:44:1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2015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가짜 백수오’ 사태가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 제품 판매업체인 내츄럴엔도텍(168330)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41분 현재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전일 대비 9.23% 내린 2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인 14일에 이어 이틀째 약세이며 하락폭은 더욱 확대됐다. 국감에서 가짜 백수오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주가 하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는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가 참석해 “초기대응을 잘 못했다”며 사과했다.

또 한국소비자원이 TV홈쇼핑과 내츄럴엔도텍[ 홈페이지 등에서 백수오 제품의 부당 광고를 분석해 식품의약안전처에 통보하고 처분을 의뢰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식약처는 이번주 수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답했다.

▶ 관련기사 ◀
☞ [2015국감]내츄럴엔도텍 대표 "백수오 초기대응 잘못했다"
☞ [2015국감]식약처장 "이번주 홈쇼핑 백수오 광고위반 행정처분 결정"
☞ [2015 국감]백수오 재배농가 4.3% 이엽우피소 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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