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닷새만에 하락 반전해 12만5500원(-1.18%)에 마감했고,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1.78% 추가 하락하며 8300원으로 밀려났다.
삼성메디슨(7525원)은 연일 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으로 조정양상을 보였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세메스(19만7500원, -0.25%)는 소폭 하락하며 어제의 상승분을 반납했고, 세크론(6만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 중 건설 및 토목 엔지니어링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0.99% 하락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조선사들의 잇따른 수주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0.30% 올라 8만4750원에 마감됐으며, 5거래일간 상승률은 3.35%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상장기대감으로 4일 연속 올라 1만1400원(+1.33%)으로 올라섰다. 반면, 한국증권금융은 이틀 연속 하락하며 1만3250원(-1.49%)으로 밀려났다.
사우디아라비아와 10메가와트(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미리넷솔라는 30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고, 엘피온(3800원, +0.66%)은 소폭 상승에 성공했다.
터보기기 전문업체 뉴로스(1만2100원)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1.63% 조정을 받았다.
엘지씨엔에스(3만4000원, -0.73%), 현대카드(1만6750원, -2.33%), 엠에너지(3075원, -2.38%)는 하락했고, 서울통신기술(6만8000원), 하이투자증권(1450원), KDB생명(3750원)은 전일과 동일했다.
골프존의 청약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공모를 앞둔 케이엠에이치와 KT스카이라이프도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엠에이치는 4.85% 상승하며 1만1900원을 기록했고, KT스카이라이프는 1.16% 오른 2만1800원에 마감했다.
반면, 6월 공모예정인 넥스트아이(1만4250원)와 리켐(1만7500원), 엠케이트렌드(1만5750원)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12만원~14만원의 청구가밴드가 형성된 사파이어테크놀로지(10만7000원)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1.83% 하락했고, 케이맥(1만4800원)과 씨유메디칼시스템(1만1100원)는 각각 0.67%, 0.45% 약세로 마감됐다.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씨디는 1.01% 상승한 2만5000원을 기록했고, 승인기업인 테스나는 6.25% 급등하며 8500원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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