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에서는 교정위원과 지역사회가 수용자들을 위해 과일과 송편, 다과 등을 기부했다. 또 수용 중인 엄마와 유아를 위한 유아용품 기부도 있었다.
거창구치소 등에선 수형자와 직원, 교정위원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이 농번기 농촌에 일손을 보태 지역사회 온정에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수용자들이 과오를 반성하고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