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IT株 등 5000억대 매물폭탄…코스피 2400선 붕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술주 위주 하락 주도
  • 등록 2017-07-28 오후 2:44:47

    수정 2017-07-28 오후 2:46:2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 확대 영향으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이뤄지면서 2400선까지 무너졌다.

28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8%, 43.54포인트 떨어진 2399.7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5360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은 4151억원, 개인 1008억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4.34%나 떨어지고 있고 의료정밀, 증권, 건설업 등도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기(00915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NAVER(035420) 엔씨소프트(03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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