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과정에서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의 측면에서 합리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 확장 사업은 이날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현재 4차로인 이 구간을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구간은 하루 평균 통행량이 12만대에 이르러 낮에도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국토부는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약 707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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