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확장, 내년 하반기 착공
  • 등록 2022-10-26 오후 1:38:41

    수정 2022-10-26 오후 1:38:41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는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26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성주~대구 고속도로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과 칠곡군 지천면을 잇는 18.8㎞ 길이 4차선 고속도로다. 이 구간은 매년 교통량이 10% 가까이 증가하고 있어 성주~대구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에 약 954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과정에서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의 측면에서 합리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 확장 사업은 이날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현재 4차로인 이 구간을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구간은 하루 평균 통행량이 12만대에 이르러 낮에도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국토부는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약 7072억원이다.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 노선도.(자료=국토교통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