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수부 쪽 바지선에서 작업 중인 군, 경, 언딘. 미 해군 다이버 3명도 잠수를 위해 몸을 풀고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이어 “사고발생 14일 만이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이와 같은 구조 상황이 뒤늦게 이뤄진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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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1:40 사고 부표 앞 알파 바지선 대기 중. 작업 위치 협의 위해 이종인 대표 해경 측으로 건너간 지 약 40분 경과”, “2:30 현재 언딘 바지선은 중앙에서 선수 쪽으로 상당히 이동된 상태. 이 대표 ‘선수 쪽 작업종료 기다려 언딘에 알파 바지선을 선미 쪽으로 묶을 것’ 이어 ‘굵은 로프를 4층 입구와 수직으로 연결, 그 줄을 통해 다이빙벨은 내릴 것’” 등 1시간 간격으로 글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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