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삼성전자 고위 경영진 사이에 논의된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이 날 서울 서초사옥에서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장, 신종균 IT·모바일(IM)부문장, 홍원표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 등 핵심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디자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경영전략인 ‘디자인 3.0’과 업계 디자인 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올레드 TV 출시에 대해서는 “상반기 출시를 약속했다며”며 “세계 1위 TV제조업체에 걸맞는 제품을 내놓으려니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디자인 전략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노키아 안방에 R&D센터 설립
☞[마감]코스피 두달만에 2000선 회복..'외국인의 귀환'
☞삼성전자, 미 ITC 결정으로 특허분쟁 승기 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