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한 후 탁월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사내이사 선임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평가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창사이래 처음으로 연간 300만대 판매 돌파를 이끄는 등 눈에 띄는 경영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이에따라 이번 사내 등기이사 선임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내 등기이사 선임은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현대차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외에 임기가 만료된 양승석 사장은 재선임하기로 했다. 사외이사는 남성일 서강대 교수와 임영록 전 재경부 제2차관이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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