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지난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24 이슬라이브페스티벌’에 1만 9000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4 이슬라이브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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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시작한 소주 뮤직페스티벌이다. 전국에서 찾는 관람객들로 매년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올해는 참이슬, 진로, 진로골드 등 소주류 총 7500병, 테라, 테라라이트, 켈리 등 맥주류 총 4만캔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행사에서 가수들의 공연과 드론 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어 쏘맥자격증 발급, 즉석 포토 부스, 이슬라이브 전용 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앱을 활용한 안주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동식 생맥주 켈리&테라 보이(맥주보이)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그동안 하이트진로의 소주와 맥주를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