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28일부터 이틀 간 공단 및 자회사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시설(천안상록리조트 등 5개 복지시설, 서울상록회관 및 제주사옥) 안전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역량 등을 강화하고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위험성평가 방법, 고위험 도급사업 개선방안 의견수렴 등 안전활동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동극 이사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사업장 이용 고객과 공단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단 한건의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4월 임대주택 안전담당자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해 지속적으로 안전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