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은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홍성국 사장과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KDB대우증권은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양 단체 간 활동과 행사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조세와 금융교육, 상호 이익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개인연금 기반 서비스 발굴을 위한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강수 KDB대우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한국세무사고시회의 세무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이 KDB대우증권을 통해 개인연금 피트니스로 최상의 개인연금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상호이익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972년에 창립됐으며, 세무사시험을 통해 세무사자격을 취득하고 사무소 개업을 했을 경우 자동 가입되는 임의단체다. 회원 수는 약 8000명이며, 회원 연수와 교육, 도서, 회보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홍성국(왼쪽) KDB대우증권 사장과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DB대우증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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