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여의도 본점 1층에서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태원 의원, 박대동 의원, 김용환 수은 행장,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 김영학 무보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수은을 주축으로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건설공제조합 등에서 파견된 20여 명의 인력이 사업기획팀, 도급사업팀, 투자개발사업팀 등 총 3개팀으로 나뉘어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센터는 향후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관련 사업기획, 사업구조 설계 지원,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연계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련 상담 및 문의처는 전화 02-3779-5946 또는 이메일(e-mail) seoheeahn@koreaexim.go.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