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U-20 축구대표 선수 음주 교통사고 입건

  • 등록 2013-06-24 오후 7:13:00

    수정 2013-06-24 오후 7:13:00

(서울=연합뉴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전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박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23일 오전 3시30분께 혼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서울 성동구 마장동 내부순환로를 달리던 중 도로 방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박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20%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조만간 박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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