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SK증권 서민호 지점장…’신라에스지 상한가’

  • 등록 2011-03-08 오후 5:00:00

    수정 2011-03-08 오후 5:00:00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97일째,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19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05P 상승한 1996.32P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밤 뉴욕증시 약세 마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수 우위로 전환함에 따라 호조세를 보였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소폭의 수익률 상승을 보이는 가운데, 전일 급락을 이용해 신규 종목을 편입했던 전문가들이 지수 반등에 따라 수익실현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SK증권 서민호 지점장은 전일 편입한 신라에스지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당일 10.68% 수익실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역시 3위 서민호 지점장의 상승이 눈에 띈다. 서민호 지점장은 상한가를 기록한 신라에스지 수익실현은 물론 5.49% 상승한 고려아연 일부 매도로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4.38% 끌어올렸다.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는 두산, 송원산업, 우리투자증권, 유비벨록스 손절에 나서며 누적수익률도 소폭하락, 13.96%를 기록했다. LIG손해보험, 이녹스는 추가 매수 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대림산업 4.475, 리노공업 2.52% 상승으로 1.11%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플러스 전환을 기대하게 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 역시 전일 편입한 종목의 급등으로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김승일 전문가는 현대에이치씨앤 4.60%, 김성세 전문가는 토자이홀딩스 4.37% 수익 실현했다.

3위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도 하이쎌, 어보브반도체 일부 매도로 수익을 챙기며 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동일한 수익률 흐름을 보이던 1,2,3위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우리파이낸셜, JCE 소폭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은 1.41% 하락한 112.60%를 기록했다.

반면에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와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각각 1.49%, 1.03% 수익을 더하는 모습이다. 전진형 참가자는 엔씨소프트 3.15%, 빅솔론 1.16% 상승했으며, 최소은 참가자는 액토즈소프트 3.25%, S&K폴리텍 1.58% 등이 상승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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