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14기 방송통신위원회 국민정책기자단 수료식’을 열고, 올 한해 우수한 콘텐츠 제작으로 방통위 소셜미디어(SNS) 활성화에 기여한 기자단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정책기자단은 방통위의 주요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 국민들에게 방통위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14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방통위의 주요 정책을 숏폼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으로 147건 제작해 SNS에 확산했다.
최우수기자상에는 지난 3월 진행한 미디어접근성 사연공모전 당선작을 우수한 품질의 웹툰으로 제작한 이승아씨와 방통위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한 정라경씨가 수상하였다.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은 수료식에 참석해 “국민정책기자단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며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송통신 정책과 정보를 알리기 위한 방통위의 노력에 국민정책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