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취약시설 정비 사업은 재난 소외계층 밀집지역의 재난위험시설 및 노후 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4개소를 정비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종로구 연립주택 노후 옹벽 △마포구 시장 노후 천장 △광진구 관내 노후 석축 등이며, 주민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현재 ‘더 안전 시민모임’은 시민, 전문가 총 3100명이 활동 중이다. 안전이 취약하다고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시설주변 주민 4~5명(살피미) △시설별 전담 전문가 2~3명(도우미) △시설 소재지 동장(지키미)로 지정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18곳 외에도 하반기에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해 5월중 2차 사업 공모를 실시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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