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기존 메뉴를 성격별로 재분류하는 등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자산을 통합해 한 화면에서 납입원금, 평가금액, 수익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운용수익률에 따른 연령별 예상 연금수령액을 조회할 수 있고 최근 1년 간 자산과 수익률 추이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나헌남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 “장기 운용되는 연금자산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채널 강화를 통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노후준비 진단과 연금솔루션,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안하는 ‘100세 시대 준비지수’를 서비스 중이다. 통합 연금자산 관리 전용 앱인 ‘QV연금?ISA’를 활용하면 모바일로도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이달부터는 연금자산에 신규 가입하거나 자산을 이전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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