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S&P신용등급 'A-'획득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
  • 등록 2013-06-26 오후 4:56:28

    수정 2013-06-26 오후 4:56:28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동부화재(005830)가 26일 세계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A-’을 획득했다.

지난해 ‘BBB+’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것이다. S&P는 동부화재의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 높은 경영효율 중심의 영업경쟁력, 적정자본력 등을 높게 평가해 8년 만에 등급을 조정했다. 앞으로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내다봤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높은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손해보험사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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