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004020)은 26일 공시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 주식 872만9000여주(5.44%)을 현대차에 1752억원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주력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제철의 총 자산은 22조9500억원이며 자본총계는 9조8300억원, 부채총계는 13조1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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