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술 통했다.."나로호 발사..긍지와 보람"

  • 등록 2013-01-30 오후 4:37:19

    수정 2013-01-30 오후 4:37:19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Vl-Ⅰ) 총조립 업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대한항공(003490)은 30일 나로호의 발사 성공과 관련 “커다란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우리나라도 우리 우주센타에서 우리가 만든 발사체로 국산 위성을 쏘아올려 독자적인 우주기술 시대를 열게 됐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거둔 값진 결실로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0년간 군·민용 항공기, 위성체, 무인기 등의 설계·개발·생산에 참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로호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발사체 탑재 전자장비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와이어 배선 설계와 와이어 제작·장착 업무, 총조립 설계 도면과 공정기술 개발, 발사체 제작을 위한 조립용 도구와 지상지원장비의 설계·제작, 발사체 총조립, 발사장 이송과 발사대 장착 등의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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