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설, 68% 비율 무상감자 결정

  • 등록 2024-08-06 오후 4:00:47

    수정 2024-08-06 오후 4:00:4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상지건설(042940)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결손 보전을 위해 67.67%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감자 전 발행 주식은 1194만5444주에서 감자 후 398만1814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감자 전 597억2722만원에서 199억907만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감자 방식은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다.

아울러 상지건설은 자본감소를 사유로 이날 오후 3시39분부터 장 종료 시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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