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090850)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공식 정보보호 제도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MS는 기업·기관이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운영 중인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적합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고객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현재 410개 기업·기관만이 인증을 유지할 정도로 심사가 까다롭다는 평가다.
회사는 정보보안 전문조직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과 투자, 정보보안 관련법의 철저한 준수, 시스템·서비스 운영 보안 등 정보보호 관련 13개 분야 총 10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사이버 공격, 개인정보유출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정부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를 선택적복지 사업자 중 최초로 갖춰 영업경쟁력도 확보했다.
김상용 대표이사는 “고객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고객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보안 전담조직을 두고 24시간 원격 보안관제로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있다”며 “한층 강화된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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