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CES는 대기업 위주의 참여로 진행돼 왔으나 최근 스타트업의 참여가 늘고 있다. 실리콘밸리 출신 스타트업들이 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다.
어웨어는 스마트홈 분야 중 실내 공기질 관리 서비스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독성물질,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실내 환경을 진단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범준 비트파인더 대표는 “작년 5월 코드 컨퍼런스에서 어웨어를 첫 공개한 후 가정과 사무실, 학교, 호텔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투자금을 통해 제품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시장에서 어웨어가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유통판매 채널을 늘리며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