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전 포트 상승’ 1위 굳히기

  • 등록 2011-05-04 오후 5:00:00

    수정 2011-05-04 오후 5:00: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3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222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09P 하락한 2180.64P로 장을 마감했다. 뚜렷한 호재가 없는 시장에서 시장을 이끌 수급주체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징검다리를 연휴를 앞둔 관망세도 짙어지며 지수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참가자들이 여전히 매매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틀 연속 소폭 손실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3%대 손실을 기록한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은 하이닉스, S-Oil 등 보유주를 모두 손절하며 한 템포 쉬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와 영남대 강기수 참가자는 각각 하츠(066130) 5.88%, 녹십자홀딩스(005250) 4.32% 상승에 힘입어 수익률을 3% 이상 끌어올리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SIMPAC 상승으로 전일 삼성증권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한 번에 만회, 20%대 수익률을 회복했다. 한편 전일 2위까지 올랐던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송원산업이 하락반전해 2.82%의 수익률을 반납하며 3위로 순위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일주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2위와의 격차를 5% 이상까지 벌이며 앞서나가고 있다.  이종남 전문가는 보유종목이 없이 2위 자리를 지켰으며, 3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현대증권, 현대미포조선이 나란히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2.27%를 반납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가 진도가 연속 상승한 것을 비롯해, 전일 매수한 서한도 상승하며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3위 영남대 강기수 참가자는 액면분할을 실시한 녹십자홀딩스가 4.32% 상승한 것을 비롯해 전일 매수한 이수앱지스 일부 매도로 6.14% 수익실현하며 3.79%의 수익을 챙겼다.

한편, 조선대 정용 참가자는 수익률 회복에 실패하며 대회 탈락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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