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인은 작년 8월 광부 33인이 칠레 산호세 광산이 붕괴되면서 매몰됐다가 69일만에 갱도에서 구조된 것을 기념해 칠레에서 만들어진 와인이다. 와인 패키지에도 이를 상징화하는 그림을 집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광부 33인을 기려 에스페란자 와인 구입시 구입금액의 7%를 소아암환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스페인어로 `희망`을 뜻하는 에스페란자 와인의 가격은 1만9000원이다.
▶ 관련기사 ◀
☞정용진 부회장의 고민 `중국 이마트 탈출구는?`
☞이마트 가격혁명 새 주자 `대표브랜드·인기상품 19개`
☞[특징주]신세계, 외국계 매수 집중..나흘만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