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신임 부사장에 윤종규·김왕기씨 선임

  • 등록 2010-08-03 오후 8:19:34

    수정 2010-08-03 오후 8:39:15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3일 신임 부사장에 윤종규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과, 김왕기 전 국무총리 공보실장을 선임했다.

윤 신임 부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게 되고, 김 부사장은 그룹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로 만들어지는 최고홍보책임자(CPRO)를 담당한다. CPRO는 그룹 IR과 홍보를 함께 맡게 된다.

그룹변화혁신TF 팀장을 맡고 있는 박동창 부사장은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겸임한다. 신설되는 카드사 설립기획단장(부사장 대우)은 최기의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맡는다. 그룹 CSO를 맡아왔던 최인규 부사장은 퇴임한다.

윤종규 신임 부사장은 1955년생으로 광주상고,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땄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도 수료했다.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를 역임하고, 지난 2002년~2004년까진 국민은행 재무본부, 개인금융그룹 부행장을 지냈다.

김왕기 신임 부사장은 1955년생으로 계성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왔다. 코리아헤럴드, 중앙일보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고 중앙일보 산업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옛 재정경제부 세재발전심의위원, 정보통신부 통신정책심의위원, 중소기업정책자문위원, 국무총리 공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 관련기사 ◀
☞국민銀 조직슬림화 윤곽..연말 희망퇴직도
☞2일 장 마감 이후 종목뉴스
☞피치, 국민은행 신용등급 `A`로 강등(상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