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세법자료 사전 유출…경찰조사 후 언론 엠바고 제도 재검토”

靑 고위관계자 “외부 증권사 찌라시로 돌기도”
  • 등록 2020-07-22 오전 11:44:09

    수정 2020-07-22 오전 11:44:09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세법개정안 자료가 사전 유출된 것과 관련해 “자료가 엠바고를 걸고 사전에 언론에 배포됐다”며 “만약 언론을 통해 외부 유출됐다면 엠바고 제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2일 “경찰 조사를 해봐야 (유출) 최종 원인을 알 수 있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자료가 이틀 가량 전에 (언론에) 배포됐다고 한다”며 “이렇게 긴 시간 엠바고 배포가 필요한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또 경우에 따라 한두 시간 전에 엠바고를 걸었는데 외부 증권사에 도는 문제가 있었다”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