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판교 테크노벨리에 있는 벤처기업 경영자들의 교육과 네트워크, 산학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경기도가 협력해 이 센터를 설립했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진행된다.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은 중견 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맞게 되는 현안을 고민하고 해법을 함께 찾는 ‘문제해결형’으로 설계했다.
KAIST에선 정재승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배상민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성광제 기술경영학과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외부 강연자로는 변대규 휴맥스 회장과 최광철 SK건설 대표이사, 김일영 전 KT사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배인탁 서밋파트너스 대표, 곽경택 영화감독 등이 있다.
개인부담금은 500만원.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홈페이지(kvip.kaist.ac.kr)를 참고하거나 한지원 연구교수(031-739-7172)에게 연락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