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고려대 배해승…’누적수익률 118%’ 독보적 1위

  • 등록 2011-03-09 오후 5:00:00

    수정 2011-03-09 오후 5:00:00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98일째,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며 2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15P 상승한 2001.47P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함에 따라 2000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으나, 금통위와 선물옵션만기일 등을 앞둔 경계심리로 상승폭을 키우는데는 실패했다.

3월 18일 대회 종료를 앞두고 각부문 상위권 참가자들의 매매가 활발한 가운데 오늘은 대부분 수익률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JCE 6.39%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5.75% 끌어올리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넥센타이어, LIG손해보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녹스가 6.41%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소폭하락했다. 김선한 대리는 SBS콘텐츠허브를 신규 편입하며 1위 굳히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소폭 하락한 현대하이스코, SKC 추가 매수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은 소폭 하락해 플러스 수익률 회복을 내일로 미루는 모습이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가 현대상선 소폭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8.68%로 소폭 끌어 올렸다.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SK컴즈 매도로 3.01% 수익실현 했으나 보유주는 등락을 보이며 역시 누적수익률 소폭 상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2,3위간 수익률 격차가 큰 만큼 여전히 보유주 관리 위주의 전략으로 대회에 임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당일 6.39%의 수익률을 더한 JCE가 현재 누적 39.3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수익률도 118.35%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반면에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송원산업, 엔씨소프트의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1.02% 더한 27.43%를 기록했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보유주가 소폭 등락한 가운데 누적수익률 11.14%를 지켰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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