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특가를 확대하고 최대 46% 할인한다고 18일 밝혔다.
컬리멤버스는 월 1900원에 가입할 수 있는 컬리 멤버십으로 2000원을 적립금으로 돌려줘 사실상 구독료가 0원인 데다 최고 7% 적립, 할인쿠폰팩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컬리는 컬리멤버스에게 멤버스 특가, 멤버스 위크 등 장 보기 아이템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컬리는 멤버스 특가에 이번에 일일특가를 더해 멤버스 고객을 위한 가격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일특가는 인기 상품을 엄선해 24시간 할인가로 선보이며 사미헌 갈비탕,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등 밀키트부터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등 뷰티 제품까지 매일 상품 서너개를 선정한다.
컬리멤버스 고객은 기본 일일특가에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46%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살 수 있다. 앞서 지난 10일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KF365’ 머스크멜론은 특가를 공지한 지 1시간 만에 준비한 재고가 모두 소진됐고 하루 최대 가입자 수도 달성했다.
오유미 컬리 그로스마케팅 그룹장은 “멤버스 일일특가는 멤버스 고객이 컬리의 베스트 상품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나 보실 수 있도록 기획한 한정 특가”라며 “앞으로도 멤버스 고객 대상 가격 혜택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진=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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