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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통해 강성태는 “제가 왜 수시 상담을 안 한다고 선언했는지 아냐. 하루 1000만원도 벌텐데. 왜 안 하냐. 제가 거짓말 잘 하는 법 알려주려고 지금까지 이 고생한 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강성태는 “제가 그때 수시를 치렀으면 서울대 절대 못 간다. 저희 집안에 대학 나온 사람 1명도 없는데 공부법은커녕 논문도 모르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고2가 논문 제1저자 가능하냐고 이거 엄청 많은 분들이 물었다. 논문을 직접 쓰셨는지 제가 인터뷰한 적 없으니 알 방법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씨가 고교 재학 당시 단국대 의대의 한 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련 논문에 제 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조 후보자 측은 “해당 교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턴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 조 후보자나 배우자가 관여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