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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신형 i30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고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 대수가 22일까지 약 1000대 정도라고 밝혔다.
류창승 국내마케팅실 실장은 이날 “신형 i30는 오늘(23일)부터 국내 고객에게 인도될 계획”이라며 “사전계약 고객의 55%가 20~30세대이고, 또 여성고객이 전체의 35%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기존 해치백을 구매한 사람들의 재구매율이 높다”며 “i30는 실용적 공간은 물론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느낄 수 있어 트랜드세터들의 구매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i30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i30 핫 해치 페스티벌’을 연다. 해치백 보유 고객들의 레이싱 대결과 가수들의 공연, 전문가들의 신형 i30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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