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美 4대 쇼핑센터 '델라모몰' 입점

이달 말 뉴욕 퀸즈센터점 오픈
  • 등록 2016-07-20 오후 2:29:23

    수정 2016-07-20 오후 2:29:2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김창호)은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인 델라모몰(Del Amo Mall)에 매장을 오픈하고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브랜드 최초 입점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델라모몰점에 이어 이달 말 뉴욕 퀸즈센터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미국 4대 쇼핑몰 그룹인 사이먼(Simon)과 웨스트필드(Westfield), GGP, 마세리치(macerich)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2년 미국에 처음 진출해 현재 17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대형 쇼핑센터 내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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